제6화 【마차 안에서】
- 다음 날 아침 -
【마을로 가는 마차】
다그닥∙∙∙ 다그닥∙∙∙
무우 : 이번 의뢰로 향하게 될 마을은∙∙∙
중앙과 동쪽 대지의 경계에 있는 「카란」이라는 마을이네요.
하우레스 : 그래∙∙∙
경계라고는 하지만 사르디스 가문이 다스리는 동쪽 대지에 속한 마을이다.
루카스 : 중앙 대지의 마을과는 달리∙∙∙
색다른 거리 모습을 볼 수 있어.
로노 : 게다가 동쪽 대지에서만 생산되는 희귀한 조미료 같은 것도 많아서∙∙∙
요리사로서는 구미가 당기는 마을이야.
무우 : 혹시 로노 씨의 요리에 새로운 메뉴가 추가될까요?
로노 : 추가될지도 모르지!
기대되네
저택에 돌아가면 만들어 줄래?
로노 : 이것 참~
어떤 밥을 먹을 수 있을지 설레네~
하우레스 : 로노∙∙∙
관광하러 가는 게 아니다.
루카스 : 뭐 어때, 하우레스 군.
조금은 즐겨도 괜찮잖아?
루카스 : 게다가 주인님도 카란 마을에 흥미가 있으신 모양이니.
로노 : 맞아, 하우레스.
모처럼 하는 여행인데 조금은 즐겨야지!
로노 : 주인님도 그렇게 생각하죠?
일할 땐 일하고 놀 땐 놀아 보자고
적당히 즐겨 보자고
로노 : 봐!
주인님도 이렇게 말하는데!
하우레스 : 주인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∙∙∙
뭐, 어쩔 수 없지∙∙∙
하우레스 : 하지만 이 여행은 「사신 조사」가 목적이라는 걸 잊지 말도록, 로노.
로노 : 나도 알아!
로노 : 하아∙∙∙
그보다 이런 의뢰는 나 혼자서도 충분했던 거 아냐?
하우레스 : 응?
유난히 자신만만하군, 로노.
로노 : 아니, 그야∙∙∙
얼마 전에도 혼자서 여유롭게 천사를 쓰러뜨렸는걸~
로노 : 그쵸? 주인님?
확실히 로노는 강했어
그랬었지∙∙∙!
루카스 : 오~
로노 군은 대단하네.
로노 : 그렇게 칭찬해도 아무것도 안 나와.
하우레스 : 하아∙∙∙ 너는 항상 그렇게 자만하곤 하지∙∙∙
진정한 강자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지 않는 법이다.
로노 : 윽∙∙∙
하우레스 : 그런 부분은 좀 더 바스티앙은 본받는 게 어떠냐?
로노 : 뭐?
내가 바스티앙을 본받는다고?
로노 : 농담도 적당히 하셔.
내가 왜 나보다 약한 놈을 본받아야 하는데?
하우레스 : 하아∙∙∙ 너는 또 그렇게 금세∙∙∙
바스티앙 : ∙∙∙
로노 : 어이어이.
너무 정곡을 찔러서 말이 안 나오나 보지?
바스티앙?
바스티앙 : ∙∙∙
바스티앙 : 쿨∙∙∙ 쿨∙∙∙
무우 : 바, 바스티앙 씨?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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