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25화 【목숨을 바칠 각오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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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스티앙 : 으∙∙∙ 음∙∙∙
바스티앙 : 살아 있어∙∙∙?
어째서∙∙∙
바스티앙 : 여긴∙∙∙
단장 : 오, 바스티앙.
드디어 눈을 떴구나.
바스티앙 : !!
제시카! 제시카는 어딨어!
단장 : 안심해라, 네 파트너 제시카는 살아 있다.
단장 : 뭐∙∙∙ 살짝 따끔한 맛을 보여 주긴 했지만.
제시카 : ∙∙∙
바스∙∙∙ 티앙∙∙∙
바스티앙 : 제시카!
바스티앙 : 이럴 수가∙∙∙ 너, 몸이∙∙∙
바스티앙 : 큭∙∙∙ 이 자식∙∙∙
이게 전사가 할 짓이냐∙∙∙!
단장 : 하하하!
너도 일개 용병 주제에 전사를 논하는구나!
단장 : 여기 있는 제시카도∙∙∙
잘난 듯이 「전사의 긍지는∙∙∙」 어쩌고 지껄이던데.
단장 : 뭐, 평생 「전사」가 될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지만∙∙∙ 크흐흐.
단장 : 하하하하! 나를 모욕한 벌이다!
바스티앙 : 무, 무슨 짓을∙∙∙
제시카 : 으∙∙∙ 윽∙∙∙
단장 : 이건 본보기다!
나를 거역하면 이렇게 되는 거야∙∙∙
단장 : 자, 바스티앙.
너는 어떻지?
단장 : 나도 너처럼 강한 동료를 잃고 싶진 않아.
단장 : 지금이라도 아직 늦지 않았어.
제시카처럼 되고 싶지 않다면 내 손을 잡아라.
단장 : 자!
이쪽으로 와라! 바스티앙!
단장 : 내 편이 된다면 무슨 소원이든 이루어 주마.
바스티앙 : 네 편이 되라고?
바스티앙 : 우린 전사다, 우습게 보지 마∙∙∙!
단장 : 하아∙∙∙ 바스티앙.
너도 아직 애송이구나.
단장 : 어이, 너희들.
처리해라.
저벅∙∙∙ 저벅∙∙∙ 저벅∙∙∙
용병 : 크헤헤.
바스티앙 : 또 여럿이서 한 사람을 공격하는 거냐∙∙∙
역시 너희에게 전사의 긍지는 없는 모양이군.
단장 : 하하핫!
살아남지 못한다면 전사의 긍지 따위 아무 의미도 없지.
단장 : 거기 뒹굴고 있는 네 파트너처럼 말이야∙∙∙
바스티앙 : 너 따위가 제시카를 모욕하지 마라.
바스티앙 : 제시카의 긍지를 더럽힌 네놈을 절대 용서하지 않겠어.
단장 : 흥, 말은 잘하는군.
단장 : 그래, 그렇게 긍지가 소중하다면∙∙∙
땡그랑
단장 : 그 검을 집어라, 바스티앙.
용병 : 다, 단장님?
대체 왜?
단장 : 이 녀석은 전사의 긍지인지 뭔지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.
그렇다면 끝까지 전사로서 죽게 해 주는 게 도리겠지.
용병 : 하, 하지만∙∙∙
바스티앙 : 그래∙∙∙
후회하지 마라∙∙∙
용병 : 어, 엄청난 기백이야∙∙∙
바스티앙 : 너희들∙∙∙ 죽을 각오는 되어 있겠지?
바스티앙 : 난 이미∙∙∙ 돼 있어∙∙∙
용병 : 히, 히익∙∙∙
바스티앙 : 자∙∙∙ 어서 덤벼!
첫 상대는 누구냐∙∙∙
용병 : 뭐야, 이 녀석∙∙∙
아까와는 박력이 달라∙∙∙
단장 : 쫄지 마라! 상대는 혼자다!
한꺼번에 달려들어!
용병 : 우오오오오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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