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3화 【천사 사냥】
베리언 : 후후∙∙∙
∙∙∙천사 사냥입니다.
도대체 뭐가 뭔지∙∙∙
왠지 무서울 것 같아∙∙∙
베리언 : 안심하세요.
실제로 싸우는 건 저희 집사니까요.
베리언 : 하지만 주인님이 없으면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.
갑자기 그런 부탁을 해도∙∙∙
설정 참 디테일한 꿈이네∙∙∙
하우레스 : 로노, 이번에는 네가 다녀오도록 해.
로노 : 뭐?! 말도 안 돼∙∙∙
왜 내가?!
하우레스 : 그럼 네게는 홀 벽을 다시 칠하는 걸 부탁하도록 하지.
로노 : 알았어!
하면 되잖아?
로노 : 그러면 주인님.
가자고.
베리언 : 로노 군, 주인님께 버릇없는 말투는 삼가도록 하세요.
로노 : 맞다∙∙∙
가, 가시죠, 주인님.
하우레스 : 로노.
주인님께 실례가 되지 않도록 해.
로노 : 나도 알아!
철컥
저택 간판에는 「Devil's Palace」라 쓰여 있었다.
로노 : 맞다, 주인님.
주인님은 천사랑 싸우는 거 처음이잖아요?
로노 : 천사와 싸우기 위한 기초를 설명해 두는 게 좋겠죠.
로노 : 우선 천사와 싸우려면∙∙∙
마도복을 입어야만 해요.
마도복?
로노 : 네.
마도복이란 유일하게 천사에게 대적할 수 있는 도구예요.
로노 : 참고로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연미복도 「마도복」이랍니다.
그, 그렇구나~
잠깐만,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
로노 : 어, 뭐!
마도복에 관한 건 나중에 천천히 설명하기로 하고∙∙∙
로노 : 아무튼 지금은 천사를 사냥하러 가야 해요!
로노 : 서두르죠!
【저택 근처 숲】
로노 : 자∙∙∙ 저기 있네요.
저 녀석이 천사예요.
천사 : 「 • • • 」
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방향을 보니, 그곳에는 무언가가 공중에 떠 있었다.
그 무언가는 하얀 날개로 천천히 날갯짓하며∙∙∙
몸에서는 아름다운 빛을 내뿜고 있었다.
로노 : 천사 녀석들의 목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∙∙∙
갑자기 하늘에서 나타나서는 사람마도복들을 습격한다고요.
어떻게 쓰러뜨려?
천사∙∙∙ 셀 것 같은데∙∙∙
로노 : 괜찮아요! 안심하세요!
마도복의 힘으로 제가 싸울게요!
마도복의 힘?
로노 : 네!
그러기 위해 우선 제 힘을 해방해 주셔야 해요.
로노 : 주인님! 이 책을 봐 주세요.
페이지 중앙에 기호가 있죠?
로노 : 그 기호를 손가락으로 훑어 주세요!

로노 : 좋았어∙∙∙
다음은 적혀 있는 문장을 읽어 주세요!
당신 : 「오너라. 어둠의 맹우여.
내가 그대를 소환하노니.」
당신 : 「이곳에서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,
로노의 힘을 해방하리라∙∙∙」
그 직후, 책에 새겨진 기호가 빛나기 시작했다.
로노 : 고마워요!
이걸로 힘이 해방되었어요!
로노 : 그럼 주인님은 제 뒤에 계세요∙∙∙
뒤는 제게 맡기시고요.
타닥∙∙∙
써걱∙∙∙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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