악마 집사와 검은 고양이 메인스토리/Episode 1 Stairway to Heaven

사신 사건14

귤냥이 2024. 8. 20. 07:00

제14화 【귀중한 정보】

 
술집 남자 : 지불할 생각이 없으시다면∙∙∙
                  힘으로라도 지불하게 만들 수밖에 없네요.
 
루카스 : 주인님, 하우레스 군의 뒤로.
 
하우레스 : 전원, 주인님을 둘러싸라.
                 주인님을 지켜야 한다.
 
로노 : 그래∙∙∙ 맡겨 줘.
 
바스티앙 : 알겠다∙∙∙
 
플루레 : 으, 응∙∙∙
 
무우 : 맡겨 주세요!

고마워
다들 조심해

 
술집 남자 : 너희, 귀족이라면 돈 많을 거 아냐?
                  이 정도는 내도 되잖아.
 
루카스 : 나름대로 아까 아가씨한테 팁까지 붙여서 지불했습니다만∙∙∙
 
밤거리의 여자B : 그건 그거고!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이건 이거거든요~!
 
술집 남자 : 뭐야? 여자 탓을 하는 거야?
                  흥, 남자답지 못한 놈들이군∙∙∙
 
로노 : 뭐라고∙∙∙
 
바스티앙 : 내가 남자답지 않다?
                 듣고 넘길 수 없군.
 
루카스 : 다들 진정해.
             화내면 안 돼.
 
루카스 : 이 사람들도 내심 이런 사기 같은 짓은 하고 싶지 않을 거야∙∙∙
 
루카스 : 빈곤한 환경이 그렇게 만든 거지.
 
루카스 : 이런 더러운 짓이 좋아서 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.
 
밤거리의 여자A : 더, 더럽다고요?!
 
루카스 : 어이쿠∙∙∙ 말실수를 했네∙∙∙
 
술집 남자 : 주절주절 시끄럽네.
                  그쯤 해 두지 않으면 다친다!
 
덥석
 
술집 남자 : 윽!
 
하우레스 : 그 이상 날뛰어 봐라∙∙∙
                 네 목숨이 날아가도 난 모른다.
 
술집 남자 : 큭∙∙∙
                  부, 붙잡힌 팔이 안 움직여∙∙∙
 
술집 남자 : 이 녀석∙∙∙ 힘이 얼마나 센 거야∙∙∙
 
루카스 : 그리고∙∙∙ 자기 목을 자 보는 게 좋을걸요∙∙∙
 
바스티앙 : 움직이지 마라.
                 움직이면 이 검으로 네 목을 칠 거다.
 
술집 남자 : 히익∙∙∙!
                  이, 이 녀석∙∙∙ 어느 틈에 뒤로∙∙∙
 
루카스 : 자∙∙∙ 계속하시겠어요?
              무섭게 생긴 행님.
 
술집 남자 : 너, 너희들∙∙∙ 평범한 귀족이 아니구나∙∙∙?
 
루카스 : 아뇨, 아뇨.
             저흰 평범한 귀족이랍니다.
 
루카스 : 그럼 아가씨들.
 
밤거리의 여자B : 히, 히익∙∙∙!
 
루카스 : 마신 술값은 여기에 놓아둘게요.
 
밤거리의 여자A : 가, 감사합니다∙∙∙
 
루카스 : 그리고 아가씨들.
             겉모습만 꾸며 봤자 행복해지지 않아요.
 
루카스 : 아무리 외모를 가꾸어도 마음이 더럽다면 의미가 없답니다.
 
밤거리의 여자A, B : ∙∙∙
 
루카스 : 그럼 실례하겠습니다.
 
철컥
 
【카란 밤거리】
 
루카스 : 이거 참∙∙∙ 별꼴이네요.
             역시 이런 가게에서는 방심하면 안 되겠군요.
 
플루레 : 가슴이 두근거렸어요∙∙∙
 
루카스 : 주인님, 위험에 처하게 해서 죄송합니다.

지켜줘서 고마워
신경 쓰지 마

 
루카스 : 하지만 귀중한 정볼르 입수했어요.
             아무래도 사신은 비 오는 날 무덤 숲에서 나타나는 모양이에요.
 
플루레 : 게다가 무덤에서 정체불명의 빛을 봤다는 소문도∙∙∙
 
하우레스 : 만약 천사가 관련되어 있다면∙∙∙
                 우리가 어떻게든 해야 해.
 
로노 : 하지만 그 사신은 비 오는 날에만 나타나잖아?
          오늘은 비 안 올 것 같은데?
 
루카스 : 이것만큼은 비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겠네.
 
플루레 : 그럼 비가 올 때까지 이 마을에 머물러야겠네요!
             루카스 씨!
 
로노 : 플루레가 왠지 기뻐 보이네.
          앗! 너 설마 마을 안에 있는 모든 옷 가게에 가보려는 건 아니겠지!
 
플루레 : 따, 딱히∙∙∙ 그, 그런 건∙∙∙
             사, 살짝은 생각했지만∙∙∙
 
로노 : 역시! 그럴 줄 알았어!
          조사는 놀이가 아니거든~
 
플루레 : 그건 나도 알아! 실례잖아!
             남는 시간에 가려고 했던 것뿐이거든!
 
로노 : 나는 같이 안 갈 거야.
          낯가리지 않도록 힘내~
 
플루레 : 아, 맞아∙∙∙ 옷 생각하느라 깜빡했는데∙∙∙
             혼자서 가게에 들어가야 하잖아∙∙∙
 
무우 : 제가 같이 갈까요?
          플루레 씨!
 
플루레 : 그래도 돼? 무우!
             너는 정말 믿음직한 집사구나!
 
로노 : 고양이가 더 낯을 안 가리는 게 말이 되냐.
 
꼬르륵~∙∙∙
 
바스티앙 : 배고프네.
 
플루레 : 조금은 부끄러워하는 게 어때?
             바스티앙∙∙∙
 
루카스 : 주인님.
             오늘은 시간도 늦었으니 조사는 여기까지 할까요?

벌써 꽤 늦은 시간이네
찬성!

 
하우레스 : 그럼 주인님, 오늘 묵을 숙소로 가시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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