악마 집사와 검은 고양이 메인스토리/Episode 1 Stairway to Heaven

사신 사건15

귤냥이 2024. 8. 20. 13:00

제15화 【수상한 소리】

 
【카란 숙소】
 
하우레스 : 주인님.
                 여기가 오늘 밤에 묵을 숙소입니다.
 
하우레스 : 저택의 방을 최대한 재현했습니다만∙∙∙
                 완벽하지는 못한 점, 죄송합니다.
 
무우 : 대단하다.
          정말 저택에 있는 방 같아요.
 
루카스 : 오늘 밤은 피곤하시겠죠.
 
루카스 : 따뜻한 우유를 준비했습니다.
             주무시기 전에 드세요.

고마워

 
루카스 : 그럼 저흰 이만∙∙∙
             안녕히 주무세요, 주인님.

잘 자

 
철컥
 
플루레 : ∙∙∙

플루레? 뭐 하고 있어?
볼일이라도 있어?

 
플루레 : 주인님의 환복을 돕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.

부끄러우니까 됐어!
내가 알아서 할게!

 
플루레 : 안 돼요! 주인님!
             그 옷도 옷걸이에 잘 걸어놓지 않으면 금세 모양이 망가진단 말이에요!

다 갈아입으면 부를게
옷 관리만 부탁할게

 
플루레 : 정말∙∙∙ 이건 제 일인데∙∙∙
             뭐, 알겠어요.
 
플루레 : 그럼 문밖에 서 있을 테니 끝나면 불러 주세요.
 
철컥∙∙∙
 
- 잠시 후 -
 
플루레 : 좋아, 이제 옷도 깨끗하게 정리됐네요.

항상 고마워

 
플루레 : 아뇨, 이게 제 일인걸요.
             그럼 주인님, 안녕히 주무세요.
 
- 몇 시간 후 -
 
•  •  •
 
쉭∙∙∙
 
쉭∙∙∙

무슨 소리 들려?

 
쉭∙∙∙
 
무우 :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네요∙∙∙

사신이 나타난 걸까?

 
무우 : 하지만 사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의 묘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고 들었어요.
         게다가 지금은 비도 안 오는 모양이고요∙∙∙
 
쉭∙∙∙
 
무우 : 또 들렸어요! 역시 밖에서 나는 소리네요.
 
무우 : 주인님,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러 가보죠!

위험한 거 아니야?
조금 무섭지 않아?

 
무우 : 괜찮아요!
         여차할 땐 제가 있으니까요!

(괜한 걱정 같은데)
(확인 안 하면 안심하고 못 잘 것 같아)

 
무우 : 어서요! 주인님!
          빨리 가요!
 
무우 :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지 않으면 안심하고 잘 수 없어요!
 
【카란 숙소 근처 숲】
 
저벅∙∙∙ 저벅∙∙∙ 저벅∙∙∙
 
무우 : 소리가 들린 건 이 근처일 텐데∙∙∙
 
쉭∙∙∙
 
무우 : 앗!
          소리가 들려요∙∙∙!
 
무우 : 저기 덤불 너머예요.
          가 보죠, 주인님!
 
끄덕끄덕
 
부스럭∙∙∙ 부스럭∙∙∙ 부스럭∙∙∙
 
쉭∙∙∙
 
무우 : 앗! 저건∙∙∙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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