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남쪽 대지 별의 사막】 - 며칠 후 - 우리는 사막을 걷고 있었다. 저벅··· 저벅··· 저벅··· 나크 : 하아··· 하아··· 하아··· 더워··· 나크 : 마치 오븐 속의 통닭이 된 기분이에요. 라므리 : 그런 비유는 집어치우라고··· 라므리 : 괜히 더 더워지잖아··· 라므리 : 그런데 말이야··· 아까부터 나크, 말이 너무 많아! 라므리 : 좀 조용히 해! 나크 : 뭐, 뭐라고요? 저는 항상 조용합니다! 나크 : 평소에 시끄러운 건 라므리잖아요? 루카스 : 자자··· 쓸데없이 체력을 낭비하면 쓰러진다고. 루카스 : 주인님, 괜찮으세요?으응···대강은··· 루카스 :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. 물은 꼭 챙겨 드시고요.(어째서 이렇게 되어 버린 거지···) 나크 : 라므리··· 라므리 : 뭐야? 말 ..